제목/물어보니 답을 한다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한가하게 오후를 보내며 글이라도 쓰자고
마음을 모아 책상 앞으로 다가온다
살아가는 모습을 글로 남겨 둔다는 일은
그렇게 쉽지 않다
진솔하게 옮기는 삶의 이야기들로
마음속 담아둔 일상을 기억해 두고 싶을 땐
글로 담아 둔다
누구 한 사람을 지적하는 게 아닌 다 함께
나눔을 말로 행동으로 하는 좋은 모습과
수정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모아 둔다
잠시 심심할 때 들여다보면
내가 쓴 글이라 해도 촌스럽기까지 한다
느끼며 다시 한번 들여다 보아도
내가 이렇게 살아 았을까? 흘러간 세월에
물을 수 조차 없이 서글퍼지기도 한다
때로는 불행을 몰아내고 행복을 담아두는
미소 짓는 일상에 대답을 한다 너는 잘 살았느냐?
앞으로 남은 일생도 흠집 없이 살아가겠느냐?
하는 글로 질문하고 대답을 하는 모습이
진실로 현실을 알아듣게 하는 진심이다라고 답을 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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