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洪氏 집안 장남인 동생 [ 삶의 이야기]

홍 당 2026. 4. 19. 09:34


제목/ 洪氏 
집안 장남인 동생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아침 일찍 큰 남동생집에 불 일 만나러 간다

먹고 싶은 것 안 먹고 가고 싶은 곳 못 가는 동생이 측은하다

언제나 팔 남매의 맏이로 살아온 동생의 삶이 무엇을 뜻할까?

 

아깝다고 안 쓰고 쓸 것들을 모아 한 번에 쓰고

부모님 모시기를 한평생 살아 온 동생이 무척 가엽고 측은하다

둘째 누나가 아니면 나는 벌써 세상 떴을 거야

누가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 있어야지? 하고

투정을 부리면 그 순간 눈물이 강물처럼 쏟아진다

 

그렇다?

한마디로 말을 위안이 되는 것은 나에게 있

혈육인 동생이 항상 생각하면 축은하고 불쌍한 모습이 떠 오른다

 

오늘도 시간 내어 동생 집으로 가서 동생 좋아하는

당진에서 맛깔스러운 막걸리

구입하고 쌍둥이 남 동생하고 간다

폰으로 알림을 하니 동생의 미소 짓는 모습이 떠오른다

하늘아래 단 한 명뿐인 동생이 무척 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