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한마디 라도 [ 시 ]
글/ 메라니
하고 싶은 말도 안 통하지만
기대고 싶은 한마디 라도
건네 보고 싶다
이웃에 아무도 없이
나 홀로 살아온 시간
정겨운 사람마저
미련두지 않은 채
돌아서는 모습 안타까운
현실 앞에 숨이 통하도록
울음으로 외쳐보다 그친다
가슴 두근거리는 곁을
지켜보아도
흐르는 시간은 머물지 않고
나를 외면한 채 탈출한다
다가가고 싶은 간절함으로
오늘도 수를 헤아 릴만큼
대답을 기다리는 작아지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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