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보고 싶다 [ 시]

홍 당 2026. 4. 5. 20:27

제목/ 보고 싶다 [ 시]

글/ 홍 당

 

연이은 보고 싶음으로  

울리는 그 목소리

잠들기 전 소음이 

나를 슬픈 짐승으로 만든다

 

매일매일 다가오는 

세월 모습 따라

멀리 떠남의 긴 이별을 

외면할 수 없이 

되돌아보는 그리움의 잠들고 싶다

 

갈색 계절은 잠시 머물다 

떠나는 이별길 가고

남아있는 나의 슬픔은 

가슴속 채워진 잊힘으로 아프게 한다

 

고요 속으로 파고드는 그날의 만남

때로는 보고 싶고 

때로는 타인이라는 허전한 모습을 

상상하는 미련으로 울어버린다.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삶은 나 스스로.... [ 시]  (0) 2026.04.06
떠나는 이유 [ 시]  (0) 2026.04.06
아름다운 추억[ 시]  (0) 2026.04.05
달리고 싶다 [ 시]  (0) 2026.04.04
나는 사람이다 [시]  (0) 2026.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