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통곡하는 사랑 이야기 [ 시]

홍 당 2026. 3. 18. 09:01

제목/ 통곡하는 사랑 이야기 [ 시]

글/ 메라니

 

몸은 떠나도 마음은 두고 가시지?

가슴에  멍든 자리 

떠난 사람 그립다 하고

언제가 되려는지?

기다리기엔 목 마름으로 지친다

 

한 발 디뎌보고 울어야 했던 순간

두 발 디뎌보아도 눈물은 

감출 수 없이 주르르 흐른다

 

좋아했던 사랑 속삭임은 

나 홀로였었나?

외면하던 뒷모습을 

기억에서 지워버리며

통곡하는 어리석음에 다시 한번 

미련이라는 모습으로 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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