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내 삶의 가시 되어 [ 메라니 가슴의 시 ]

홍 당 2026. 3. 21. 11:02


제목/ 내 삶의 가시 되어 [ 메라니 가슴의 시 ]

글/ 메라니


내 삶은 가시 되어

살을 뚫는 듯  가까이 다가온다
햇살 비추는 이른 봄 날처럼
곱고 고운 청춘은

살포시 담아두고 싶은 간절함 들은
흘러가는 시간 속으로 숨어버리고

남은 미련
추억의 그림자로 나를 울린다

흘려도
수 없이 흐르는 감동의 눈물
살아온 날들로 

무언의 충동 같음으로

내 삶의 가시 되어 

곁을  떠나지 않는다


아파했던 시간들
모질다 하기엔
더없이 잊고 싶기만 하다

 

먼 길 돌고 돌아

힘겨움의 다리 건너 온 날들

이제 서서히 자리 펴고 잠들고 싶다.

 

내 삶의 가시 되어 남은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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