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탈을 쓴 인간들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나이 들어간다
힘 빠지니 아무것을 하고 싶지 않다
좋은 일 하고 싶은 일 하고 싶다
힘이 빠지고 지친 듯
모질게 살아가라 하듯
명령이라고 생각이 든다
사람 사는 일상으로 표현이 되는
나만이 소신 껏 하고 싶은 일들로
마다하지 않고
서슴없이 밀어붙이며 살고 싶다
아이들은 이거다 저거다
마음 놓을 수 없다는 듯
타인들에게 이용당하지 않을까?
이심전심 가려내고 심각하게 생각 후
처리하시라고 입버릇으로 다구 친다
사람 사는 모습이 언제나 같다 하지만
마음먹을 대로 생각하는 대로 다르다
일도 하고 싶고 나이 먹어가지만
아직은 움직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나를 더욱더 슬프게 한다
비웃는 그들에게 한마디 너희는 늙지 않느냐?
잘나지도 못한 인간들
몹쓸 사람은 아닌데.. 탈을 쓴 인간들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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