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무엇이던 [ 삶의 이야기]

홍 당 2026. 3. 6. 08:08

제목/ 무엇이던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살아가는 날에 

무엇이던 나에게 다가온다 

 

싫어하는 이유를 모른 체

한마디 말없이 다가온다

 

다른 길로 가도록 말을 건넨다

그래도 무조건 다가온다

내 모습 바라보는 시선이 따갑다

 

무엇을 바라는 것인지도 모른 체

답을 모르는 체 답답하기만 하다

이럴 땐

답이하나생각난다

나도 무언으로 그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다

 

삶의 이야기가 필요한지를 물어본다

불필요하나는 답을 듣는다

이유를 알지만 무언으로 기다린다

상대는 나의 전부를 알고 싶어 하는 것 같다

 

하지만 

뜻 없이 다가오는 낯선 이의 행동을

비로서 잡아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깊어진다

 

인간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는 

운명을 나는 비로소 느낀다

아무런 이유 없다 그냥 살다 지친 듯 

마주하는 운명선에 함께 서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