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 시절 그 벗들 [ 시]
글/ 메라니
굴뚝 연기로 고향 집 생각난다
이쯤이 되면 엄마의 사랑이 담긴
밥 짓는 모습이
온 동네 안이 쌀로 빚은 향기로
슬픈 짐승 되어 나를 울린다
어제는 엄마의 손길 묻은
봄나물 배를 채우니
옛 생각으로 흘리는 눈물이 난다
어릴 적 동무들과
봄 달래 냉이 씀바귀 캐던
시절이 그립게 다가온다
그립다 해도
보고 싶다 해도
그 시절 아이들만 할까?
동심으로 맺어진 동무들
어릴 적 모습 상상하니
지금은 어떻게 변해 살아가는지 궁금하다
보고 싶다 생각이 난다 동무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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