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그 시절 그 벗들 [ 시]

홍 당 2026. 2. 22. 17:48

제목/ 그 시절 그 벗들 [ 시]

글/ 메라니

 

굴뚝 연기로 고향 집 생각난다

이쯤이 되면 엄마의 사랑이 담긴 

밥 짓는 모습이 

온 동네 안이 쌀로 빚은 향기로

슬픈 짐승 되어 나를 울린다

 

어제는 엄마의 손길 묻은 

봄나물 배를 채우니

옛 생각으로 흘리는 눈물이 난다

 

어릴 적 동무들과 

봄 달래 냉이 씀바귀 캐던 

시절이 그립게 다가온다

 

그립다 해도

보고 싶다 해도

그 시절 아이들만 할까?

 

동심으로 맺어진 동무들

어릴 적 모습 상상하니 

지금은 어떻게 변해 살아가는지 궁금하다

 

보고 싶다 생각이 난다 동무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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