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고통스러운 사연[ 시]

홍 당 2026. 2. 22. 09:06

제목/ 고통스러운 사연[ 시]

글/ 메라니

 

내가 남겨 놓은 흔적들

내가 걸어온 자취

기억은 세월 흐름과 

시간 속으로 숨어버린다

 

잠이든 추억을 

모아 담아 놓은 일기장 속엔

슬퍼하던 기억도 

살아온 추억의 길도

나를 통곡하게 만든다

 

끝없는 인생길 

달려온 지루함으로 지친 듯 

발걸음 마저 그 자리에 머문다

 

차마  말못할 사연을 감추듯 

그 자리에 몸을 숨긴다

나를 기다려 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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