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등불이 되리라 [ 시]
글/ 홍 당
소리 없이 비가 내린다
내 마음 알아주듯 쏟아진다
땅 위를 구르는 잎 새하나
어디로 가는 걸까?
발길 바쁜 모습 애처롭게
바람결 따라 달린다
살아가는 내 모습
갈 잎처럼 신바람 일으키며
살아간다면 힘이 솟아오를 것 같은데
마음은 날개 달고 창공 향해 날고
무거운 몸 이끌어가는 하루가 힘겹다
이쯤이면
나이 들어가는 힘없는 노인의
진실된 마음속 등불이
영원히 빛을 내리라는 소원을 빌고 빈다.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나를 울리는 그 사람 [ 시] (0) | 2026.02.11 |
|---|---|
| 꿈속으로 [ 시] (0) | 2026.02.11 |
| 숨어 우는 시간 [ 시] (0) | 2026.02.10 |
| 신의 제시 [ 시] (0) | 2026.02.09 |
| 어둠 속 두려움[ 시] (0) | 2026.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