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저려오는 그날 [ 시 ]
글/ 메라니
초록빛 감돌든 세월이
약속하지 않은 채
기나긴 날들로 이별하고
눈물로 보낸다
마음속 슬픔이 가득 채워진 채
도사리는 시간
계절이 짙은 갈색 옷
갈아입은 채 다가온다
슬프던 시간을 뒤로한 채
흘러간 시간을 잊힘으로
자리하는 하루를 살아간다
잊지 않고 갈라진 삶의 길을
좋은 것은 따르고 그렇지 못한 것은
다시 한번 재 가동 시키는 일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해야 한다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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