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저려오는 그날 [ 시 ]

홍 당 2026. 2. 8. 09:13

제목/ 저려오는 그날 [ 시 ]

글/ 메라니

 

초록빛 감돌든 세월이 

약속하지 않은 채 

기나긴 날들로  이별하고 

눈물로 보낸다

 

마음속 슬픔이 가득 채워진 채 

도사리는 시간

계절이 짙은 갈색 옷 

갈아입은 채 다가온다

 

슬프던 시간을 뒤로한 채 

흘러간 시간을 잊힘으로 

자리하는 하루를 살아간다

 

잊지 않고 갈라진 삶의 길을 

좋은 것은 따르고 그렇지 못한 것은

다시 한번 재 가동 시키는 일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해야 한다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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