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모두 떠나간다 [ 시 ]

홍 당 2026. 2. 8. 08:55

제목/ 모두 떠나간다 [ 시 ]

글/ 메라니

 

흐르는 물처럼 세월이 흘러간다

불어오는 바람처럼

세월이 잘도 달아난

 

잠들지 않고 잘도 떠나간다

메마름으로 세월은 

기억조차 남기지 않고 떠나간다

 

추억도 실어가고

흔적 하나 남기지 않은 채

모두를 거두어 간다

 

살랑대는 시절 바람도

두근거리는 가슴앓이도

햇살 비추듯 반짝하다 사라진다

 

내 그리운 시절을 모드 삼키며

멀리 돌아오지 않는 길로  떠나간다

 

영원히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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