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모두 떠나간다 [ 시 ]
글/ 메라니
흐르는 물처럼 세월이 흘러간다
불어오는 바람처럼
세월이 잘도 달아난다
잠들지 않고 잘도 떠나간다
메마름으로 세월은
기억조차 남기지 않고 떠나간다
추억도 실어가고
흔적 하나 남기지 않은 채
모두를 거두어 간다
살랑대는 시절 바람도
두근거리는 가슴앓이도
햇살 비추듯 반짝하다 사라진다
내 그리운 시절을 모드 삼키며
멀리 돌아오지 않는 길로 떠나간다
영원히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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