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아쉬움 [시]

홍 당 2026. 2. 6. 18:02

제목/ 아쉬움 [ 시]

글/  메라니

 

고요한 정적 울리며 

짙어가는 초 가을 

가슴은 미련 없이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난 자리

 

돌아보는 아쉬움 천이길

달려온 모습으로 지친 듯 

울음이 서럽게 그칠 줄 모른다

 

참 행복했는데

정말 좋은 날들이었는데

 

쓸쓸히 나 홀로 여기에 

아파하는 마음 쓸어안고 울어야 하나

 

가을이 짙어가는 계절 

낙엽 옷 갈아입고

떠남의 애타는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어진다.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이란 말 [ 시]  (0) 2026.02.07
그 시절로 [시]  (0) 2026.02.07
겨울 밤은 흐르고 [ 시]  (0) 2026.02.05
생은 기다리지 않는다 [ 시]  (0) 2026.02.05
이별의 이유 [시]  (0) 202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