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선택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죽음이냐?.... 너무 나도 쓸쓸한 일상을 참아낼 수없이
아픔인 날을 포기하는 길로 가야 할까?
체념이냐?.... 운명이야? 하고 선택해야 하는 의미일까?
자유로움이냐?.... 벗어나고 싶은 간절함으로 이 길을 가야 할까?
떠나고 싶은 길이냐? 나의 모든 행복을 버리고 싶어도
담아두고 다시 한 번 생각하자
지겹도록 외로움을 버리느냐? 단 한 번도 겪어보지 않고는
이렇게 헛소리로 하지 않을 거라고?
고독한 삶의 길을 뒤로하느냐? 왠지 모르게 당당함이 무너지는 성처럼
안타까운 모습 탈선이라는 나의 모습을....
선택을 하자? 이 맘도 저 맘도 현실을 실천하지 못하고
애걸복걸하는 자에게 신은 어떠한 게시를 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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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행복이지만 늘 부족함 없이
평온이라는 한마디 맛을 보며 살았다
남편 福있는 여자는 자식福도 있다고
사람들은 말하기도 한다
그래! 맞는 말이지? 홀로 지껄이지만
나는 정말 두 가지 모두를 타고난 여자라고 하고 싶다
다만 지금은 나이 들어 나 홀로 살아가는
외로움 타는 기러기 모습으로
다른 이와 견주는 이유를 묻고 싶다
황금은 절로 어렵지 않게 나를 행복하게 삶을 살라고 한다
그렇지만 황금보다 더 소중한 것은
인간과 인간사다리놓아가는 대화의 시간이다
한 달이 흐르고 한 주가 흘러도 단 한마디
건네주는 이 없이 살아가는 모습을 생각해 보라
답답하고 진저리 쳐지는 일상이
체념이냐? 죽음의 길이냐?
를 두고 선택을 하고 싶다
오늘이 그 마지막 선택의 날이다
나는 선택의 날을 기억에 남겼다
운명의 신의 말씀을 거역하기 싫은
나만이 자신감 있는 용기 내어보는 신념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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