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생각하기 나름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얼마나 행복했던 삶이었나?
생각나는 그날
마음속 깊이 스며들어
슬픈 날에 눈물만 흐른다
젊음이 내 곁을 지켜준 그 순간
수많은 시간을 지루한지 모른 체
아름다운 시간으로 살아왔다
배고파도 모르고 허우적거리며
일상을 매진하기도 했어요
힘든지 모른 체 살아온
나의 이야기는 하루 온종일
늘어놓아도 피할 수없이
그리움은 쉴 새 없이 나를 울린다
젊음이라는 강함 의지에
실어보는 삶의 이야기
누구 하나라도 나에게 묻는다면
당신도 나처럼 행복했나요?라고요
하지만 나이 들어가는 늙은이로
변해가는 가여운 사람으로 거듭난다
하루가 지루할 정도로
흐르지 않는 고인 물처럼 답답하고
힘은 모두 빠져나간 황소처럼
일에는 다가서지 못하는 모습이
생각하면 할수록 참으로 슬프다
타인들도 나처럼
이렇게 답답한 생각으로 살아갈까?
관심 두어 나보다 못난이들도
나보다 잘난 사람도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이란
말을 되새겨 듣고는
인생은 하늘 아래로 떨어진
구름 한 조각으로 바라보다
내 가야 할 길로 떠나고 싶다
정말 이쯤에서 데려가 주지?
하는 소원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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