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동백은 피고 지는데 [ 시]

홍 당 2026. 1. 22. 09:03

제목/ 동백은 피고 지는데 [ 시]

글/ 메라니

 

동백이 피면

동백이 피고 지는 바닷가 언덕 위

님은 가도 동백은 그 자리 서있다

 

파도치는 물결 위 나는 갈매기 

내 사연 전해주는 반가운 손님

동백은 시들어가는데 

 

기약 없이 이별한 그 사람을

기울어져 가는 짧은 해 바라보며

달리는 인생길 험한 길

오늘도 터벅거리며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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