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첫사랑 [시]
글/ 메라니
모르는 사이
한마디 던져 놓은 채
떠난 그 사람이 그립다
냉정하게 잊으려 하는
마음 훔치듯
잠 못 이룬 채 그리워한다
한숨 돌린 후
생각해 보고
또 상상해 보는 아쉬움
털어낼 수 없는 그리움으로 취한다
소중한 사랑으로
그립게 만드는 사랑으로
영원할 줄 알았던 첫사랑 그림자
오늘도 그리워 흘리는 눈물로
잊힘으로 가는 시간에 쫓기듯
아픔이 저려온다
첫사랑은
그렇게 그립게 만드는 아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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