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첫눈 [자작 시]

홍 당 2026. 1. 18. 12:17

제목/ 첫눈 [자작 시]

글/ 홍 당

 

구름이 먼 곳에서 달려오는 아침

초목 숲 길에도 하얗게 펼쳐지는 풍경으로 

아름다운 세상이 미소를 짓게 한다

 

첫눈은 언제나 설렘으로 대지 위 손님으로 

하늘나라에서 초청받지 않아도 내려온다

 

반갑기도 하고

왠지 모르는 마음속 쓸쓸한 

수많은 이들에게도 행복을 실어다 주듯

마음 샘이 솟아오르듯

반가운 아침이 다가온다

 

풍요로운 삶을 지루하지 않게 이어가는

온 세상을 새삼스럽게도 아닌 언제나

하얀 눈송이들로 뭉쳐 놓은 아침

하늘이 복을 내려주듯  

소담스럽게 행복을 쌓아 놓는다

 

간 밤 꿈에서 깨어나 단 잠을 뒤로하고

문밖을 바라보니

행복한 시간을 복을 받아야 하는

설렘으로  기상을 한다

 

첫사랑  모습도 눈싸움으로 

기억으로 남아있어

무한한 실감 나는 솟아 오름에 

간절한 생각에 첫사랑 모습

그리다 지웠다 다시 그리고 

그리고 나면 아련하게 생각하게 만드는

사랑의 그림자 오늘 하루 마음속 그리움 남긴다

그 사람은 지금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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