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리운 눈물 [ 시]
글/ 홍 당
푸릇한 텃밭에 배추 한 포기
두 손 모아 힘주어 뽑아서
반으로 가르고 또 가르면
하얀 배추 속이 드러난다
보리밥 한 술 떠 배추 위 얹고
고추장 찍고 둥글게 말아서
입안에 넣으면
엄마 정성 깃든 입맛이 난다
그 시절 그리움 젖어
꿈속에서 엄마와 만남이
추억 그려보는 아름다운 시절
젖어 눈물로 슬픔을 달랜다
보고 싶은 모습
한번 두 번 만나도 엄마 모습은
그립다.
눈물로 흐르고 눈물 마르지 않은 그리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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