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슬픈 하루하루 [ 시]
글/ 홍 당
그립다 하는 시간으로 쫓기듯
마음속 망설임은 고향이
그리운 향수일까?
아니면 삶이 나를 위협하는
마음이 슬프다
어디로 가야 하는 설렘이
나를 슬픈 여자로 만들어준다
두 개의 시나리오가
일상 속을 헤집기를 마다하지않은 채
차려진 밥상과 같이 받아들여야 한다는
절박한 시간에 쫓기듯 달린다
살아서 마음 두지 못하는
결정짓지 못하고 나름대로 방황하는
가여운 모습으로 거듭난다
하루가 흐트러지지 않으려 안간힘을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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