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슬픈 일상[ 삶의 이야기]

홍 당 2025. 12. 10. 09:35

제목/ 슬픈 일상[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저마다 하루를 마감하고 둥지 찾아든다

그리움이 까맣게 움트는 순간

가슴엔 아릿한 그리움으로 뭉쳐 

흐트러지지 않는다

 

나만의 시간 움츠리던 순간 

또 하나의 망각이라는 

이름이 마를 멈추게 만든다

 

이렇듯  살아가는 모습을 어찌하라고 

이제 그만 털고 떠남의 길을

선택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기를 기도한다

 

한숨 흐르고 더없이 서럽게 울고 싶다 하는 

간절함에 발길 멈추고 그 자리 찾아 앉는 

나그네처럼 슬픈 일상에 젖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