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시절들은 [ 삶의 이야기]

홍 당 2025. 12. 9. 10:29

제목/ 시절들은 [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곱고 고운 꽃들이 진달래 꽃들이

피고 지더니

어느새 세월 따라 먼 곳으로 발길 돌렸네

 

사람들도  수없이 이곳저곳으로 걷고 

달리더니

무엇 하나 남기지 않은 채 사라졌네

 

마음이 서러워

몸은 잃어가는 길도 찾지 못한 채

헤매는 낯선 나그네처럼  이리저리 헤매네

 

한 서린 삶을 뒤로하고 다가오는  힘겨운 일상

다져진 힘을 키우며 사라진 사연 모아 담아 놓고

그리울 때 꺼내어 보며 눈물짓네

 

흘러간 그 시절들 다시는 돌아볼 수 없다는 아픔

그날 모아 놓은 추억 길 

숨겨진 나만의 역사를 읽고 또 그리움에 젖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