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낯선 사람들 [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옆집 뒷집 아무도 나를 알아보는 이 없다
이사 온 지도 오래전 일인데
내 잘못으로 인간관계에 소홀했었을까?
마음이 복잡해진다
살아가며 낯선 이들과의 친선을 도모하는 일
그다지 힘이 들지 않는데
좀처럼 다가서지 못한다
성격 탓일까? 타향 살이라는 나그네처럼
마음이 서럽다 하지만 나의 재산 목록인
틈 나는 대로 전국으로 여행을 하는 취미로
글과 삶의 이야기들을 채우는 나만의
둥지를 만들고
그 안에서 참된 행복을 만들고 살아간다
그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새로운 운명의 시간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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