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채워지지 않는 아픔 [ 시]
글/ 홍 당
채우려 해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한 시간
좁아진 공백이 나를 슬프게 만든다
검게 타 버린듯한 삶이
떠오르는 기억 속 조각 들
고통을 주는 지루한 느낌에 젖어든다
버려진 시간 아끼고 담아둔 사연
어디로 떠나간 허전한 자리만이
나를 통곡하게 만든다
때로는 지루하기도 하고
여니 땐 모른 척하려 해도
다가오는 불행이라는 두려움으로
잠을 쫓아내는 공허함으로 나를 위협을 한다
마음은 한없이 그립게 살아가도록
운명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놓기도 하며
살아가는 동안
망각으로 기나 긴 이별 길 선택하는
사연으로 生을 마감하는 아쉬움으로
쓸쓸한 기억 속 잊힘 없는 상처를 남긴다
과정이라는 삶의 자리를 돌아보니
아차! 하는 현실에 적응할 수 없는
운명의 길을 오늘도 터벅거리며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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