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채워지지 않는 아픔 [ 시]

홍 당 2025. 12. 6. 20:02

제목/ 채워지지 않는 아픔 [ 시]

글/ 홍 당

 

채우려 해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한 시간

좁아진 공백이 나를 슬프게 만든다

검게 타 버린듯한 삶이 

떠오르는 기억 속 조각 들  

고통을 주는 지루한 느낌에 젖어든다

 

버려진 시간 아끼고 담아둔 사연

어디로 떠나간 허전한 자리만이

나를 통곡하게 만든다

 

때로는 지루하기도 하고 

여니 땐 모른 척하려 해도 

다가오는 불행이라는 두려움으로 

잠을 쫓아내는 공허함으로 나를 위협을 한다

 

마음은 한없이 그립게 살아가도록

운명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놓기도 하며

살아가는 동안 

망각으로 기나 긴 이별 길 선택하는

사연으로 生을 마감하는 아쉬움으로 

쓸쓸한 기억 속  잊힘 없는 상처를  남긴다

 

과정이라는 삶의 자리를 돌아보니

아차! 하는 현실에 적응할 수 없는 

운명의 길을 오늘도 터벅거리며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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