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날이 그립다 [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나는 태어나서부터 불행을 모른 체
행복을 느끼며 살아왔다
부족한 이 있는 삶이라 하고 싶다
가슴 저림으로 살아온 이유는 뭘까?
젊은 시절 청춘이라는 이름 가슴 가득
채운 채 살아온 나만의 흘러버린 역사를 말하고 싶다
그 시절? 백화점 아니면 쇼핑을 하지 않던
나의 즐겁고 행복했던 수많은 날들
삶의 그림자들 생각하면 할수록 아파온다
35 세 때부터 오늘날까지
나의 자가용을 10 여 대 교체를 하고
달리던 시간들
남들에게 부럽다는 인사 말이 아닌
투정 부리는 질투 대상이기도 했다
얼마를 달렸나?
얼마나 멀고 먼 길을 달려 여기까지 왔을까?
한방의 신 대장 일로 아침 출근하면 약 짓고 달이고
환 짓는 일이 나의 일상으로 흘러갔다
그리고 오후엔 달인 약들을
배달해 주는 일로 하루를 마감한 후
아이들을 데리고 과외 방을 데리고 간다
집으로 귀가한 후 식사 준비와
이튿날 도시락을 준비한다
자정이 되면 도서관에 있는 딸아이를
오늘에 끝 일로 데리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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