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울어도 보고[ 삶의 이야기]

홍 당 2025. 11. 8. 10:21

제목/울어도 보고[ 삶의 이야기]

글 / 홍 당

울어도 보고 통곡을 해도 그 사람 가신 길

미련을 남긴 채 떠나신 길 언제였던 가요?

한마디 말없이 그렇게 떠나시어 마음 편하셨나요?

한 글자 한 글자 사랑이 담긴 말

사연 엮어 보내도 소식 감감 눈물로 지새운 나에게

뜬금없는 소식 전하지 못하고 그 길을 택하셨나요?

 

달 보고 애원해 보고

별 보고 전해 달라는 사연 보내도 

저려오는 가슴엔 소식조차 없는 메아리만이 

매일 밤마다 잊지 않은 채 꿈속으로 숨어듭니다

 

살아도 살아있어도 망부석 같은 나에게

그 사랑 편히 지낼까?

이왕 같으니 

그곳에서 정 부치고 행복한 잠드소서

오늘도 먼 곳 바라보며 

애타게 흘려보내는 사연으로 가슴 적십니다

 

울어도 보고 또 통곡해 보는 아픔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