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낯선 이의 반응 [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고갯길 험한 길 오르려면
生과의 기나긴 이별을 한다
산다는 일에 고독이 밀려와
나를 위협할 때도 있지만
마음을 모두 열어주고 있는 것들은
모두 베풀며 열심히 살아왔다
당황 환 일은 어느 날이다
낯선 이가 나를 부르며 따라온다
이유를 묻는 나에게
친근감 있어 보인다고 한마디 뱉었다
나는 그런 사람이 못 돼요? 해도
뒤를 따라오면서 할 말 못할 말
듣고 싶지 않은 말 듣고 싶어도 한마디
이익을 생각지 못한 이야기들로 나를 괴롭혔다
주차장 안에서 시작하여 일보는 시간까지
이 모습은 지속되었다
나는 한마디 던졌다 이것 보이시죠?
위험에 취하면 한번 누르면 보완 청에서 달여와요
누를까요?
그는 달음박질하는 모습으로 지하를 떠났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나이 들어 늙는다는 것에
후회와 참혹한 현실 앞에서
더 이상 착각하는 표현의 자유를 느낄 수 없이
순응하며 살아야 하는 모습이 눈물겹다
낯 선이의 위협을 느끼던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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