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그 이름 [ 시 ]

홍 당 2025. 11. 7. 09:13

제목/ 그 이름 [ 시 ]

글/ 홍 당

 

불러도 불러보아도 대답 없는

메아리처럼 멀어지는 그 사람

가슴으로 품고 살아온  속사정에

가슴이 미련을 두고 안타깝게 소리친다

 

한 시절엔 

그렇게도 사랑하고 좋아했는데

지금 와서 잊힘으로 모른 척하는

나만의 외로움을 가슴으로 가까이 두고

울음이 그칠 줄 모른 체

아픔이 미어지도록 통증을 느낀다

 

좋아했다는 마음속 이유 모르는 사연

만남의 시간은 한 폭의 그림으로 남긴 채

오늘 하루 외로운  한 마리 새처럼 

오가는 길목 서성이더니

눈물로 지울 수 없는 닦아내는 

슬픈 주인공 되어 통곡하는 사랑의 길로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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