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떠난 사람 남은 사람 [ 시]
글/ 홍 당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긴
이별의 아픔을 겪었던 밤 보내고
영원이라는 몸과 마음을
낙엽 떨어지는 가을 속에 묻어두고
멀리 멀어져 가는 生과의 이별을 한다
마음은 그 시절로 돌아가 행복은
다시 한번 느끼고 싶다
살아온 보물 상자 안에 보관을 해두었다
지난 삶의 시간은 행복했다고 정리해 둔
추억들 들여다보며 모든 삶의 지루함 없이
행복했던 화려함을 되새겨보며
둥지 잃은 한 마리 새처럼 울어버린다
슬프게 나를 두고 떠난 사람을
눈물 없이 상상해 보는 일 없다는 걸
진실된 사랑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한 사람을 사랑하고 먼저 떠나보낸 날들을 생각하는
작은 여인의 깊어가는 추억이 돼버린 사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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