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세월에게 물어본다 [ 삶의 이야기]

홍 당 2025. 11. 1. 09:26

제목/ 세월에게 물어본다 [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뒤돌아보니 삶의 모습은 오고 간 데 

없이 사라지

쉴 새  없이 달려온 길은 

멀고 먼 길로 안타깝게 떠남에 길로 접어든다

 

세월은 물 흐름처럼 잘도 흐르고 

시간 속 아름다운 삶의 사연 싣고 잘도 간다

사는 그날 들 아직은 미련을 버릴 수 없는 

삶의 사건들 나 홀로 접어두기엔 

아쉬움이 남는다

 

작은 소용돌이 속으로 

숨어드는 괴로움의 일상들

마음 아파하는 상처들로 

아 물어 가지 않고 나를 울린다

 

앞 동네 옆 동네 함께 살아오던 

사람들은 모른 척하듯

일상 속에서 나를 외면하듯 한다

 

말 한마디 잘못하다가 망신살로 돌아오면 

하는 두려움에 아예 모른 척 

타인으로 살아왔다

 

외로운 하루를 가슴에 담긴 사연 안고 

오늘도 흐름 따라가는 바람처럼 

구름처럼 나도 야 떠남의 길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