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꿈처럼 잠들고 싶다 [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산란하고 주위를 못 본체하며
떠들 썩 하게 만드는 일상
과정을 넘나들듯 하루 해 넘기는 시간
모두에게 스치기를 운명처럼 넘어간다
국화꽃 향기 속 노을 지는 저물어가는
해넘이 넘어서 바라보는 담 안에 서성이던 모습
어느덧 세상은 다시 한번 어둠을 타고 밤을 맞는다
사랑의 소리 사람이 울음으로 불러보는 소리
감정은 폭파하는 소음으로 잠든 사람을 깨운다
다시 한번 돌아보는 삶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채
작은 소원 품어둔 손 안엔 고독으로 쌓인 아픔이 절로
품어 나오는 연기처럼 하늘 위로 사라진다
나를 알아주는 사람 어디로 갔을까?
울음으로 찾아보는 애원을 생각을 해줄까?
차라리 잠들어있는 모습으로 잊히는 현실을
조금은 안심하는 안정을 찾아 고운 꿈 속으로 파고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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