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생각 [ 자작 시]

홍 당 2025. 10. 14. 15:37

제목/ 생각 [ 자작 시]

글/ 홍 당

 

내 작은 한 손에 쥐고 

살아온 추억들

씨앗 뿌리듯 작은 텃밭에 뿌린다

 

스치고 흘러간 시절 

간간이 들려오는 그 사람 목소리

사랑 이름으로 그리움을 만든다

 

 

긴 긴 날 사연 들 모아 놓은 손 안

서글플 때나 그리울 때 펴보는 마음으로

그 사람에게 작은 소리로 

가능하지 못한 소원에 기도를 한다

 

기다림은 사랑의 길이라고 

믿음으로 보이지 않는 길로

오늘 하루를 달린다

 

생각하고 다시 돌아보아도

그 사람의 사랑 잃어 본 적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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