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순응하는 삶을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찾아오는 사람 아무도 없는 자리
찾고 싶은데 마음은 저 멀리 있어
오지 못하는 모습 슬프게 잠 이루지 못한다
수많은 날들을 이렇게 살아온 삶에
감동한 이유를 나 자신에게 물어보고 싶다
답 없는 메아리 하루를 믿음의 길로
한걸음 달리다 그 자리에 홀로 주저앉는다
얼어붙은 손 움직이지 않는 모습
햇살 가득한 방안 속으로 파고드는 아이처럼
나 스스로가 말 못 할 이유를 묻는다
흐르는 개울가 소음은
비를 기다리는 물소리로 울음같이 들린다
인간이 가는 길에도
오가는 선을 긋고 살아간다
그 안엔 수많은 대화의 이유로
많은 공감을 하고 감동하는 모습들로
만약이라는 운명적 선을 긋는 필요로 하는
적극적인 자리를 만들어 놓고 살아간다
우리는 사람이며 인간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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