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행복했던 시간 [삶의 이야기]

홍 당 2025. 10. 11. 08:26

제목/ 행복했던 시간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제를 하며 살아가는 순간은

자식이나 이웃이나 같다고 본다

한마디를 해도 듣기 좋은 소리만 해야 하는 

나이 든 부모의 입장을 고려해 주는 자식들이 없다

슬프다 그리고 외롭고 타인처럼 느껴진다

 

얼마를 더 살아야 행복을 찾아가는 그곳까지 

발길로 달려가야 닿을 수 있을까?

 

먹는 음식에도 괜스레 이래라저래라 하며 

잔소리 같은 한마디로 입맛이 싹 달아나고 

옷을 입고 외출을 해도 좋은 옷 놓아두고 그 모습이??? 쯔 쯔 쯔

 

여행을 가도 설계를 삼아 자세한 이야기로 답을 들을 수 있으며

사고 싶은 것도 이것저것도 안된다고

딸아이가 마음에 드는 상품만이 구입이 허락되고  

저 친구는 자기 욕심만 부려 이용 당하니 안되고

 

또 다른 친구는 엄마와 대화가 맞지 않는다고 그만 만나고

차를 타고 외출을 하면 사람은 절대 태우지 마라?

사고라도 나면 자식들에게도 손해 온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싶다

 

길가에 내놓은 아기 같은 대접에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속으로 늘. 기뻐한다

하지만 때로는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는 날도 있다

이유는 차를 이용못하게 하는 것에 대한 이유다

 

내 나이 팔순이다

어찌 자식들이 걱정을 하지 않겠나? 싶다

한 해만 더 이용하고 폐차를 할까?

해도 딸 아이는 새 차를 구입해 드릴게요 

3 사 년은 더 여행 다니셔요 

그런 취미 없으시면 사는 맛을 없어요

 

우리 자식들은 남매밖에 없잖아요 

엄마 떠나고 나면 남매만 남아 외롭게 살아요

눈물로 그날 대화의 막은 그렇게 내렸다

대견스럽기도 하고 착하게 성장한 자식들이 자랑스럽다

이것이 살아온 날들의 최대의 행복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