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가을 예찬 [시

홍 당 2025. 10. 11. 15:56

제목/가을 예찬 [시

글/홍 당

 

가을 소리 들리는 문밖 

귀 기울여보니

창밖엔 소음으로 가득 채운 

밤하늘이 맑은 빛으로 밝힌다

 

달빛도 밟고 

별빛도 외로움으로 서성이더니 

어디론 가 빛을 담아가는 

가을의 노래 부른다

 

벌레 소리에 합창을 하고

낙엽은 춤을 춘다

 

가을비 소리 없이 

노래 만들어 준다

듣는 이 가슴엔 

쓸쓸한 이별 노래로 눈물 글썽인다

 

가을 아!

가을 아!

너를 바라보면 

한없이 흐르는 그리움이 눈물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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