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갈색의 계절은 온다 [ 시]
글/ 홍 당
갈색 낙엽 뒤 덮인 산골짜기를
한 발짝 두 발작 달리고
주저 않으면 햇살은
나를 반기듯 빛을 내리쬔다
돌 담길 돌아 돌아서면
그 사람 모습이 아른거린다
그 시절에 좋아하던 사람과
나들이하던 돌 담길
지금도 눈에 아른거린다
영영 잊히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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