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감정 [ 시]
글/ 홍 당
기다리면 다가올까?
마음 졸여 문밖을 바라보아도
감감 소식으로 가슴만 조이네
다가오리라 발길 이리저리 옮기며
담 너머 고개 들어 한없이 기다리건만
이유 모르는 시간 흐름에 지친 듯
눈물로 위안 삼아보네
사랑하는 마음엔
기다림과 보고픔으로
엮어두는 아름다운 모습 같네
서로를 알아가고 모든 생각이 같을 때
통하는 마음의 문 열어보는 순수한 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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