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파도는 친다 [ 자작 시]
글/ 홍 당
푸른 물결이 파도에 밀려온다
마치 나를 위한 작은 희망 싣고
하루 온종일 밀려온다
사는 동안 힘쓰는 일도
마구잡이로 선택하는 나에게
세상 살이 버겁도록 아픔이 된다
서성이는 발걸음 주춤하며
다시 한번 돌아보고
자신감 잃어가는 모습
참던 가슴앓이는
추악스럽게 내 가슴을 울린다
미친 사람의 악마 같은 모습도
서럽다고 울부짖는 모습에
작은 소원하나 품고 원하는 길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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