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언젠 가는 [ 자작 시]
글/ 홍 당
언젠 가는 그리움이
나에게서 멀어져 간다
살아가는 동안 가까이
함께 하고 싶은 기쁨의 시간
나에게 작은 선물이기도 하다
슬픔은 마지막이라는 삶의 길로
유혹을 하고 싶었을까?
어둠이 가시기 전 햇살을 기다리듯
마음의 초조한 가슴은 타 들어가기도 한다
자신감 잃어가는 나이 든 여자
수없이 많은 날들을 기억하나 남긴 채
짙은 현실을 마감하고 싶도록
악착 같이 살아왔다
남은 시간은 그렇게
이루기 힘든 일상들을 담아두는
일기장을 수놓은 인생에 있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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