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먼 길 돌고 돌아 [ 시 ]

홍 당 2025. 8. 28. 08:33

제목/ 먼 길 돌고 돌아 [ 시 ]

글/ 홍 당

 

먼 길 돌고 돌아서 

여기까지 다가온 시간

마음속으로 기쁨이 넘치고 

그리움으로 가슴 설렘이

나를 미소 짓게 만든다

 

하루가  햇살 기대어 보내고 

노을 져가는 밤이 찾아들 땐

마음은 외로워 슬픈 얼굴로 울어버린다

 

오늘의 피할 수 없는 사연 

쌓인 가슴속 둥지엔 말 없는 대화의 

고민하는 아무도 없는 허전한 시간은

나를 서글픈 여인으로 몰아간다

 

인생은 가야 하는 그 길 

한없는 발길 옮겨 놓는 지친 듯하면서 

지칠 줄 모르고 도전하는 정신으로 버틴다

 

오던 길 다시 한번 돌고 도는 그 길로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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