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먼 길 돌고 돌아 [ 시 ]
글/ 홍 당
먼 길 돌고 돌아서
여기까지 다가온 시간
마음속으로 기쁨이 넘치고
그리움으로 가슴 설렘이
나를 미소 짓게 만든다
하루가 햇살 기대어 보내고
노을 져가는 밤이 찾아들 땐
마음은 외로워 슬픈 얼굴로 울어버린다
오늘의 피할 수 없는 사연
쌓인 가슴속 둥지엔 말 없는 대화의
고민하는 아무도 없는 허전한 시간은
나를 서글픈 여인으로 몰아간다
인생은 가야 하는 그 길
한없는 발길 옮겨 놓는 지친 듯하면서
지칠 줄 모르고 도전하는 정신으로 버틴다
오던 길 다시 한번 돌고 도는 그 길로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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