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사랑은 고귀한 것[자작 시]
글/ 홍 당
별빛 흐르는 여름밤
하늘 위 나는 새 한 마리
날개 짓 하며 날아간다
사연 담은 슬픈 이유일까?
아직은 서럽도록 울며
날아가는 이유를 모른 체
외로운 낯선 한 마리 새
나를 부르며 울고
못다 한 사연 들려줄 이 없이
이야기 털어놓으려 한다
사연 듣고 슬픔을 나누는 시간
그립게 만드는 나만의
서러운 사랑 이야기 들려준다
배신도 아니었다
외롭게 두고 떠남도 아닌
가슴으로 담아둔 사연
하나 둘 꺼내어 볼 때
함께 하지 못한 두려움이
나를 탈출하는 미련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사랑은 그런 거라고?
사랑에 울지 마라 하고?
사랑은 영원한 것이니까?
아픔은 지워버리고
기쁨인 것들로 미소 짓는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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