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사랑은 고귀한 것[자작 시]

홍 당 2025. 8. 14. 09:56

제목/ 사랑은 고귀한 것[자작 시]

글/ 홍 당

 

별빛 흐르는 여름밤

하늘 위 나는 새 한 마리

날개 짓 하며 날아간다

 

사연 담은 슬픈 이유일까?

아직은 서럽도록 울며

날아가는 이유를 모른 체

 

외로운 낯선 한 마리 새

나를 부르며 울고

못다 한 사연 들려줄 이 없이

이야기 털어놓으려 한다

 

사연 듣고 슬픔을 나누는 시간

그립게 만드는 나만의

서러운 사랑 이야기 들려준다

 

배신도 아니었다

외롭게 두고 떠남도 아닌

가슴으로 담아둔 사연

하나 둘 꺼내어 볼 때

함께 하지 못한 두려움이

나를 탈출하는 미련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사랑은 그런 거라고?

사랑에 울지 마라 하고?

사랑은 영원한 것이니까?

아픔은 지워버리고

기쁨인 것들로 미소 짓는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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