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꿈을 꾸고 싶다 [ 시]
글/ 홍 당.
꿈을 꾸고 싶다
파란색 꿈을 꾸고 싶다
청춘 시절 그리워 꾸고 싶은 꿈
오늘 밤 내게로 다가와
꿈이라도 꾸었으면
젊은 시절엔
하얀 모래사장 걷는 꿈도
시골길 달리고
그 사람과 두 손 잡고
앞날 이야기 담아주는
달콤한 대화
잊힘 없이 담아 놓던 시절 그리움
영원한 것 같은 느낌
지금은 모래성 무너지듯
허무한 일들로 남아 나를 울린다
꿈을 꾸고 싶다
잠시라도 좋으니
단 꿈으로 나를 잊은 그 사람에게
순간 이별했던 시간 잊고 만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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