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기도하는 마음대로 [삶의 이야기]

洪 儻 [홍 당] 2025. 5. 29. 08:32


제목/
 기도하는 마음대로 [삶의 이야기]

글/  



추구하고 싶은 삶의 시간은 나를 뒤로 하고

수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살아온 날들

이제 서서히 줄어가듯 그곳을 향한 시간은 나를 위협을 한다

고독으로  주눅이든 삶을 여기쯤이야? 하는

고정관념이  성품을 수정하고 싶도록 애달도록 간절히 기도한다



사람이 살아가는  필요로 하는 기다림이라는 이름

오늘도 지나간 시간에도 모두를 모아둔 일상

이쯤에서 거두고 싶은 아픔의 시간을 만든다



살면서  들인 자연의  길도

외로울  다가  나눔을 호소하던 강가를 서서히 다가가  보는

나의 모습을 애처러이 흘리는 눈물의 감정을 삭혀두는 순간은

영원을 기다리는 악마의 모습이 나를 격하게 잡아둔다



통증이 멎기는 기다리며

    약봉지를입안으로 털어 넣으며

이제 멎기를 마라는 마음의 하소연은 묻지도 않고

싹이 돋아나 자라는 과정처럼

머물지 않은  통증은 살아    나를 괴롭힌다



피부 증상도 어깨 통증도 그리고 가장 아픔을 겪는 가슴앓이도

이제 이별 단계에 와닿지않았을까?

제발 
영원하라는
 이 모든증상들과의 끝을 바라는 기도를 해본다



이제 마음 털어놓고 건강하나 지키고 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