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가야 하는 길 갈 길 [삶의 길]
글/ 홍 당
삶의 길을 가는 동안
홀로 가기도 하며 또 다른 길엔
이웃과 벗과의 동참하는 즐거운 비명이
나를 위로하듯 가는 곳마다
소리치는 행복을 추구하는 마음의 평화를 느낀다
가다가 막다른 골목이 나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하며
또는 훤한 바닷길이 열린 하늘 아래 뚫린 길도
나는 인생의 맛을 느끼며 찾아가는 사람이
살 수 있어 행복하다고 하는 삶을 찾아갔다
많은 것들로 생각을 하게 만드는 하루를 뒤로 하고
먼 훗날까지 지루한 날들과
자랑할만한 삶을 묶어서 인생길은 험하지만
매우 당당하다는 사람의 모습을 겪어보았다
밤이 되면 반짝반짝 빛을 발하는 반딧불을 보면
나에게 주어진 삶의 과정도 반딧불처럼 빛을
발하는 정해진 일이 아닌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삶을 만들고 나면 인생길 막다른 길까지
사람의 모습을 담아두는 역사의 작은 추억이 아닐까? 한다
가야 하는 길과 갈 길로 오늘도 선을 긋고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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