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몸의 상처는 치료입니다
글/ 홍 사랑
몸의 상처는 치료입니다
마음의 상처엔 치유이지요
다독거려 주는 사랑 표현보다
가슴속 깊이 파고든 아픔은
자상한 한마디입니다
슬픈 생각
떠나지 않는 고통
모두가 길 잃은 고아되고
지표 잃은 한 척의 배입니다
치료가 되고 치유할 수 있다는
인간의 처방은
곧. 최선을 다 하고
진실의 시간을 만들고 살다 떠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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