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마지막 일기장
글/ 홍 당
서운했던 일
기뻤던 기억
다시 생각하게 되는 그 사람
잊힘은 추억으로
남겨놓은 사람
우린 이렇게
외롭고 험한 세상을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들과의 인연으로
함께 한 한 해를 마감하려 합니다
조금만 더
이해하고 배려했더라면 하는 후회도 하지요
님께서는 그렇게 후회하시는 않는지요
지금부터라도 행동하는 모습을 갖도록
기해년을 맞이하십시오
오늘 마지막 일기장에 써놓는 마음의 길입니다
우린
한마음 한 뜻을 갖추고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2018 12 29 한 해를 보내는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