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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일기장

洪 儻 [홍 당] 2019. 1. 2. 16:05


 


 


 


 


제목/ 마지막 일기장


글/ 홍 당


 


서운했던 일
기뻤던 기억
다시 생각하게 되는 그 사람


잊힘은 추억으로


남겨놓은 사람



우린 이렇게


외롭고 험한 세상을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들과의 인연으로


함께  한 한 해를 마감하려 합니다



조금만 더


이해하고 배려했더라면 하는 후회도 하지요


님께서는 그렇게 후회하시는 않는지요


지금부터라도 행동하는 모습을 갖도록


기해년을 맞이하십시오


 


오늘 마지막 일기장에 써놓는 마음의 길입니다


 


우린


한마음 한 뜻을 갖추고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2018   12   29  한 해를 보내는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