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야기하고 싶은 [홍당의 삶 이야기]
글/ 홍 당
살아오면서 많은 고통의 시간이
홍당을 지배했지만 그때마다 용기 잃지 않고
굿굿하게 버티어 온 고희를 넘은 나이에도
건강하나는 잘 지켜왔다고 자부합니다
교통사고 다섯 번과 간이식 60% 타인에게 ...
지진부상으로 허리가 5개 골절 입은 일본서의 부상...
참 많이도 사고와 전쟁을 치루기도 했지요
하지만 젊은 나이 때부터 수영과 [육십 년 동안] 산행 그리고
홍삼과의 인연으로 지금까지 굿굿이 건강 지키며 살아온 홍당입니다
쌀밥은 안 먹은 지가 간이식 후 이며 하루 수영 끝나면
감자 하나로 주식이자 간식으로 지탱합니다
간식은요 커피하루 두세 잔씩 마시며
홍삼은 아침저녁으로 한 스푼씩 마십니다
오이와 토마토가 유일한 간식 메뉴이기도 하지요
베이글 빵도 가끔은 주식으로 삼습니다
답답하면 영양떡으로 한 달 한 두 개씩 먹어주죠
당당한 일상은 조건없이살아온 넉넉함으로
지금은
많은 도움이 된 삶의 시간을 무척 사랑하며 살고 있습니다
낙천적이며 아픔은 곧 삼초가 흐르면
잊힘으로 기억에서 멀리 버립니다
한 달전 일도 기억에서 지워버립니다
여행길에서 자연을 벗 삼는 삶의 詩를 쓰는 일이
일상에서 필수이며
수영과 드라이브는 틈나면 달립니다
친구 한 사람 두지않 으며
대화는 인터넷 안으로 들어가면 홀로 음성 높이고
줄줄 이어가며 읽는 것이 유일한 대화의 창이랍니다
2018 11 8 오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