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고개 숙인 채 [ 시]

홍 당 2026. 7. 6. 10:19

제목/ 고개 숙인 채 [ 시]

글/ 메라니

 

때늦은 후회로 숨어울던 날들

나이 들어가는 여자의 

한숨 쉬는 처절한 시간만이 흐른다

 

타인으로부터 위안 삼아보는  

간절함에도 무심코 후회하는  

가슴으로 남아 

슬픔 이겨내는 한숨만 짓는다

 

살아온 수많은 순간 속으로

고개 숙여 아파했던 기억조각들

한동안 추억을 

먹어야만 했던 아픔으로 남는다

 

과정은 시간 흐를수록 아파하는 후회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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