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못사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 시]
글/ 메라니
잘 살고 못사는 일은 마음에서
욕심으로 탐내다 잘못 된
삶의 벌받는 일이 수두룩하다
가난은 죄가 아니다
다만 부족한 일상에 조금은
위축되기에 노력을 해도
행운이 닿을 듯 닿지 않는 운명으로
고생길 가는 사람의 모습 일 뿐이다
이웃집 강아지가 사람만 보면 짓어대듯
잘 사는 사람만 보면
왠지 모르게 탓하는 욕심이 낳아
작은 일에도 실수를 한다
내 탓이라고
내 운명이라고
나의 행운이 따르지 않는다고
과정이야 어떻든 간에
마음속으로 품어 둔 욕심을
버리지 않는 일로 평생을 구차하게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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